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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오는 날에
니가 우산 하나 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기다림이 도데체 일케 지치는건지
이러면 진짜 종화니한테 갈아타야 할 것 같애ㅠㅠ

진짜 옛날에 돌아가고 좋아하는 노래듣고
다 같이 춤추고 싶어...예전처럼
지금 왜 일케 낯선지 진짜 모르겠다 참

이제서야 깨달은 것 같애
내 인생은 원낙 니들과 함께 이어지는 거고
이 땜네 아무리 꼬민을 해도 그 결과 자체는 변치않아
그냥 받아라 인생은 정말 니들 밖에 없는 걸

그래서 돌아가야지
적어도 니들과 같은 땅에서 숨쉬면
글케 쉽게 죽지 않을 것 같애

이 거친 세상 땜네 아무리 창피해도 불쌍해보여도
따스히 웃어주고 마중하고 안아줄 사람은
니들밖에 더이상 없을걸

 

 

 



終於明白自己的自卑感而來

終於明白為什麼一直都無法滿足

才發現無法滿足的不是我自己

而是父親從小到大的要求壓力



所以才總是很怕被揭底吧

才總是會夢到

"對 我就是這樣 什麼都做不好 快點離我而去吧"

如此的怒吼場面吧













幹 為什麼還有家教不能讓我立馬衝高雄呢

但這一下去又什麼時候才要回來呢

現在好了 完全不用煩惱聖誕節和跨年了





乾脆早點回韓國好了 馬的

我還有什麼地方可以去







倒頭來陪在我身邊的不是其他人

還是只有你們不是嗎



如同海歸派們因為親人不在身邊所以一直把身邊的成員們當作家人一般

長大後無論任何一個求學時期

我身邊也都只有你們不是嗎



你們  就是我的家人

無論何時何地都以笑容迎接我

無論我是好是壞都無條件給與信任和溫暖

這才是家人不是嗎  幹





每次我痛苦的時候身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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